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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소포' 용의자 체포… 뉴욕태생 공화당원

10/26/18



반 트럼프 진영을 타깃으로 한 '폭발물 소포'와 관련해 남성 용의자 한 명이 플로리다 주에서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뉴욕 태생의 용의자는 절도 마약 폭발물 사용위협 등의 번죄 이력이 있으며 공화당원으로 황동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폭발물 소포 사건의 용의자가 첫 사건 발생 나흘 만에 플로리다주 남부지역에서 체포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수사 당국 요원들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북쪽으로 30마일 지점의 플란테이션에 있는 용의자 사업장에서 체포해 구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의자는 56세의 남자로이름은 시저사요크입니다.

그는 1990년대초와 2002년 폭발물협박등으로 체포된 기록이 있는 동일범죄전과자이며 1999년에는 차량절도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용의자는 공화당당원으로 2016투표에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뉴욕태생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발견된 폭발물 소포는 총 12건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의 뉴욕 자택 우편함에서 수상한 소포 하나가 발견되면서 시작된 이후 23∼24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뉴욕 자택,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워싱턴 자택, 방송사 CNN의 뉴욕지국에서 비슷한 폭발물 소포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파장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CNN 뉴욕지국으로 보내진 소포는 수신자가 브레넌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후 조 바이든 부통령,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 데비 워서먼 슐츠 하원의원, 배우 로버트 드니로에 이어 이날 민주당 코리 부커(뉴저지) 상원의원과 제임스 클래퍼 전 미 국가정보국장(DNI) 등으로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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