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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후 나아진 것 없다"
10/29/18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고용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성장을 대표적인 성과로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이 트럼프가 행정부 출범이후 경제적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중간선거는 경제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호황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 경제가 호전된 것이 사실이지만 경제 호황에 따른 혜택이 모든 미국인들에게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뱅크레이트 닷컴의 설문 조사결과 지난 2016년 대선 이후 자신의 재정 상황이 개선됐다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 38%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이전보다 더 악화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로 나타났고 2년 전과 비교해 차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인 10명중 6명, 62%의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주머니 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월렛허브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3%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비상금을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2%의 미국인들은 은퇴 자금이 부족해 실직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자신의 재정 상황이 나아졌다는 응답이 29%에 불과했지만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60%에 달했습니다.
반면 상황이 나빠졌다는 부정적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3%였지만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9%로 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