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클립스 공화당 “흑색선전 멈춰달라”
10/29/18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공화당과 민주당 간에 갈등이 선거가 다가오면서 점차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오늘 공화당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측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최근 마이클 시오피 경찰 서장의 여성, 아시안 비하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무급 정직 징계를 받은 시오피 서장에 대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는 공화당과 성급한 판단을 피하자는 민주당 의원들 간의 논쟁이 본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심화되고 있습니다.
잉글우드클립스 공화당 시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측이 시오피 서장의 여성, 아시안 비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을 듣지 못해 정확한 상황 파악을 하기 힘들고 공화당 측이 시오피 서장을 정치적인 문제로 사임시키려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지난 9월 26일까지 모든 시의원에게 녹음 파일이 전달됐다며 민주당 시의원들이 모든 내용을 파악했음에도 시오피 서장을 사면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화당 시의원들은 실반 애비뉴에 들어설 계획인 683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공화당 측은 현재 5800여명이 거주하는 잉글우드클립스에 600가구 이상이 한꺼번에 늘어나면 경찰 등을 포함한 각종 사회 기반 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해진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계획을 바꾸기 위해 법정 싸움을 하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이를 문제 삼으며 공화당에서 타운 재정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흑색 선전을 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시의원들은 공화당 측에서 타운 운영을 이끌기 시작한 후로 타운의 부채와 예산을 착실히 줄여나가는 등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민주당에서 흑색 선전을 멈춰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공화당의 발언에 반발하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