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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불안 심화...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대두

10/30/18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계획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최근 미국 증시가 극도로 부진한데 따라  금융 불안전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융 안정성을 측정한 골드만삭스 금융상황지수가 10월 들어 급등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100에 근접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장기채권 금리, 기업의 차입률, 환율, 주가 등의 영향을 받는 금융상황지수는 현재 미국의 금융상황이 경제에 얼마나 우호적인지를 평가하며 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금융상황지수가 10월들어 급등한 원인으로는  S&P 500 지수가 이달 들어 8%이상 급락하는 등 증시가 극도의 부진에 빠졌고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8월 말 2.80%에서 현재 3.23%까지 상승해 불안감을 키웠기 떄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달러화 가치도 지난 8월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이에따라 연준이 최근의 금융 상황을 가볍게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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