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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회 총기난사 용의자 44개 혐의로 기소
11/01/18
피츠버그 유대교 예배당 총기사건의 용의자가 연방혐오범죄방지법이 적용된 총 44개의 혐의로 어제 기소됐습니다.
연방검찰은 용의자 로버트 바우어스에게 사형을 구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 검찰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스쿼럴 힐에 위치한 유대교 예배당에 침입해 11명을 살해해 현장에서 체포된 바우어스에게 총기살인죄 및 살인미수, 경찰관 살인미수, 경찰관 상해, 종교의 자유 침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사악함과 혐오로 얼룩진 범죄를 저지르며 미국의 가치를 훼손했으며 이번 사건은 희생자와 유가족들 뿐 아니라 피츠버그와 미국 전체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피츠버그 연방검사들이 사형을 구형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어스가 경찰과 대치 중에 입은 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실려 온 병원의 관계자들은 그가 "유대인 다 죽이겠다"고 외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역사 상 최악의 유대인 혐오범죄로 기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