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 등록 유권자 격차 더 벌어져
11/05/18
내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욕·뉴저지주의 유권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규 유권자의 대다수가 민주당 유권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화당 유권자 수가 줄어드는데 따라 민주당 유권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뉴욕주의 민주·공화 양당의 유권자 수가 약 16만 명 증가했는데 신규 유권자의 대다수인 15만8000명은 민주당 유권자이며 공화당 유권자는 1435명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포스트는 뉴욕주 민주당은 지난 4월 등록 유권자 562만1811명에서 10월 15만8219명 3%포인트 증가해 총 578만30명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공화당 등록 유권자는 1435명 증가한 263만3776명에 그쳐 공화당 유권자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주 일부 지역에서는 공화당 유권자 수가 줄어드는데 따라 민주당 유권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뉴저지주도 지난 1월부터 집계한 결과 총 15만 명이 투표를 신청해 유권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유권자들은 577만1409명이었지만 현재 유권자는 592만1367명으로 약 15만 명이 증가했다고 내무국이 발표했습니다.
한편 뉴욕시 정치인들은 유권자를 위한 투표소 통역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 등 주요 정치인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퀸즈·브루클린·스태튼아일랜드 지역 투표소 100곳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공되는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을 포함해 러시아어·이탈리아어·아랍어 등 총 6개 언어 통역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