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OPT 사상최고… STEM 분야가 주도
11/06/18
유학생들의 OPT 취업이 10년 연속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STEM 분야를 전공한 유학생들의 OPT 취업이 폭증해 지난 10년 새 무려 30배가 증가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산하 ‘유학생전담관리기구’가 최근 공개한 OPT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OPT로 취업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21만 9,635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0년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250% 급증한 것입니다.
유학생전담관리기구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유학생들의 OPT 취업은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10년 연속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 ‘스템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OPT를 취득한 스템 유학생은 6만 410명으로 집계돼 전년의 4만명에 비해 50%가 급증했으며 2012년보다 무려 30배나 폭증했습니다.
2011년 스템 유학생의 OPT 취득은 단 2건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스템 유학생들에게 H-1B 추첨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스템 유학생들의 H-1B 독식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 등 해외 학위 취득자나 비스템 분야 전공자들의 H-1B 비자 취득은 더욱 어려워지게 될 전망입니다.
미 대학별 OPT 취득건수를 보면, 뉴욕대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6,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스이스턴 폴리텍대학이 6,060건으로 뒤를 이었다. LA 지역 USC는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세 번째로 많은 5,844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