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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자녀출산, 10년 동안 35% 감소

11/06/1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불법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자녀를 출생했을 때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이민 부모에게서 태어난 출생시민권자의 수가 2007년 이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 출생시민권자 수는 2007년에 약 39만 명이었으나 점점 줄어 가장 최근 통계인 2016년에는 36% 감소한 25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불법 출생시민권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라며 "이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불법 출생시민권자는 1980년대부터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전체 출산의 9%를 차지했지만   2007년 대불황이 덮치면서 감소하기 시작해  현재  불법 출생시민권자는 전체 출생시민권자 400만 명의 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퓨리서치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8세 미만 청소년 약 500만 명의 부모 한편이 불법이민자로 이는 2007년의 450만 명과 비교할 때 50만 명 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한편 2017년 실시한 NBC와 월스트리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출생시민권제도에 찬성했고 30%가 폐지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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