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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창업 환경 '전국 최악'
11/09/18
세계적으로 유명 식당이 많은 뉴욕시지만 식당 창업 환경은 전국 최악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식당은 연매출이 전국 평균보다 적고 인건비는 전국 평균 보다 많았습니다.
‘렌딩트리’가 전국 50대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당 창업 환경’ 조사결과에 따르면 뉴욕은 100점 만점에 17.3점을 받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55.8점으로 뉴욕시 등 23개 도시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뉴욕시 식당 경우, 연매출 중간가격은 22만4,640달러로 전국 32위를 기록했지만 직원 1명당 지출되는 연간 인건비 중간가격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2만2,581달러를 기록해 수입대비 지출 가성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외식을 많이 하는 35~54세 인구 10만명당 식당 숫자가 전국 3위 연소득 5만달러 이상 인구 10만명당 식당 숫자가 전국 4위를 기록해 식당 과밀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식당 창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렌딩트리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대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즐비하지만 업계 입장에서는 식당이 너무 많아, 자리를 잡고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렌딩트리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50대 도시 가운데 식당 창업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는 밀워키로 82.5점을 받아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시내티가 78.4점으로 2위, 미네아폴리스가 77.4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중서부 지역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