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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격범, 아프간 참전 기관총 사수 출신

11/09/18



7일 밤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바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해병대 복무 당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 임무에 투입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더라인 그릴 & 바에서 글록 21 45구경 권총을 난사, 경찰관을 포함해 12명을 숨지게 한 데이비드 롱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제3해병연대 제2전투대대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다고 AP 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롱은 기관총 사수로 복무했으며  군대에서 절도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으며 불명예 제대했다는 전언도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술집에 들어와 몇 초 안에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이 술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롱은 총기를 난사한 바에서 약 5마일 떨어진 주택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롱은 뚜렷한 범죄전력은 없고 교통사고 등으로 몇 차례 입건된 기록만 남아있습니다.

AP는 경찰관의 말을 인용해 롱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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