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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자담배 향 금지 추진

11/12/18



청소년들에게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전자담배...

유혹적인 향까지 첨가한 전자담배는 청소년들의 건강은 아랑곳 없고 오직 사업적 이익에만 치중하는 듯 보입니다.

뉴욕주가 전국에서 최초로 향이 있는 전자담배 금지을 추진합니다.

뉴욕주 보건국은 지난 4년간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과일맛이나 사탕맛 등의 전자담배 전면 금지를 추진합니다.

청소년의 니코틴 중독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사전고지 60일 간의 절차를 앞두고 법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전자담배의 향에는 사과· 체리· 복숭아 등 각종 과일맛은 물론 땅콩버터맛 등 1 5000여 종의 전자담배가 유통되고 있는데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일맛 전자담배는 건강에 덜 해롭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뉴욕주 내 고등학생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지난 2014년 10.4%에서 올해 27.4%로 160% 늘어났습니다. 

전자담배에 맛을 첨가하면서 사용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담배를 흡연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역대 최저인 4%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전자담배에도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높은 니코틴이 함유돼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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