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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장악 민주당, 트럼프 의혹 조사 계획
11/13/18
중간선거 후 대통령과 의회의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8년만에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전방위적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의회가 열리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상대로 소환장 집중 포화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
대통령 개인과 가족의 생활, 사업, 세금과 환급, 러시아 스캔들, 우주군 창설 그리고 해임권 남용 등 의혹은 적어도 85가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 가능성도 모색하지만 현직 대통령의 탄핵에 정치적 역풍을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방법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을 엄호하고, 최근 지명된 매슈 휘터커 법무장관 대행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일 전망입니다.
또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 측이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에게 돈을 지급한 사안, 비판적인 언론매체들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 국가 권력을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원 정보위원회 차기 위원장 내정자, 민주당의 애덤 쉬프 의원은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보위의 자료 및 소환 요구에 저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