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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44명… 최대 인명피해
11/13/18
캘리포니아주 에서 일어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수가 200여명을 넘고 있어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수가 단일산불로 역대 최대 인명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카운티 코리 호네아 경찰국장은 브리핑에서 "13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돼 전체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지역 사망자 2명을 더하면 총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44명이 됩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33년 LA 그리피스파크에서 일어난 산불로 29명이 사망한 것이 역대 최고 인명피해 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주민 수가 228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구 2만7천여 명인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은 주택가와 상가 전체가 불타면서 폐허로 변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65세 이상 노년층 주민이 4분의 1에 달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산불 피해 지역을 주요 연방 재난지역으로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믿을 수 없는 고통을 덜어주고자 주요 재난선포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했다"면서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모든 희생자와 유족에게 신의 가호를 있기를 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