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아파트 비상계단 노후화 ‘안전사고 위험’
11/15/18
뉴욕시 아파트가 지어진 지 오래되면서 아파트도 낡았지만 그 부대 시설들의 안전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노후화된 화재 대피용 비상계단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아파트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설치된 화재 대피용 비상계단의 노후화와 그 관리가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성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아파트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외벽에 설치된 비상계단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곳곳이 녹슬어 있고 아예 발판이 떨어져 없는 곳도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비상계단의 위험성 신고는 올해에만 5,000여건이 넘습니다.
현행법상 뉴욕시에서는 6층 이상 건물에 설치된 비상계단은 5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위한 페인트 칠 등 ‘눈 가리고 아웅식’ 검사가 이뤄지면서 안정성 문제는 더욱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시빌딩국은 충분한 인력을 갖추지 못해 일일이 비상계단을 검사할 수 없다는 고충만 토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