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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월마트 법안' 발의… 최저임금 15달러

11/15/18



버니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이 저소득 노동자 보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일명 ‘스탑 월마트 법안’으로 월마트를 겨냥했지만 모든 대기업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법안입니다.

15일 버니 샌더스 민주당 연방상원의원과 로 카나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은 '스톱 월마트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월마트를 상징적으로 내세웠지만 직원 500명 이상을 고용하는 대기업들이 시간당 임금을 최소 15달러로 책정하지 않을 경우 주식 환매를 할 수 없도록 대기업을 겨냥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법안은 직원 500명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의 경우 모든 직원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15달러 이상이어야 하고, 직원들에게는 최장 7일 간의 유급 병가를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CEO는 일반 종업원 임금 중앙값의 150배를 넘지 않아야 주식 환매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9월에도 아마존을 겨냥해 '베이조스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아마존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현재 15달러로 인상됐습니다.

반면 1,800억 달러 순자산을 가진 월마트 소유주에 비해 대부분의 월마트 직원들의 임금은 여전히 낮습니다.

한편 이번 '월마트 법안'은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을 통과하더라도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을 통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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