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앤디 김 연방하원 당선 확정… 영 김은 '초접전'

11/15/18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이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 전의원 이후 20년 만이며 민주당 소속으로서는 첫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이 됩니다.

반면 캘리포니아 영 김 후보는 막판 표차가 줄어들면서 초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앤디김 후보의 당선이 공식화 됐습니다.

AP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언론들은 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 선거에서 앤디김이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앤디 김은 최종 득표율 49.9%로, 2선의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48.8%)에 1.1%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3선거구는 현재 약 7천 표 정도 잔정투표 개표결과가 나오지 않아 상대후보인 맥아더 의원은 아직 공식 패배선언을 하지 않고 있지만 승패를 뒤집을 가능성은 없다는 판단입니다.

개표가 진행중인 잠정투표수도 앤디김 후보 강세 지역인 벌링턴 카운티가 2배 정도 많아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앤디김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카고대를 졸업했으며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중동 전문가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몸담았으며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영 김 후보는 불안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 김 후보는 현재 9만9천501표로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게 불과 122표 차이로 앞서 있습니다.

1주일간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대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남은 표가 관건이지만 우편투표 속성상 표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현재로써는 승부가 몇 백 표 차이로 갈릴 것으로 보여, 재검표 요구와 소송 등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