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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명문 사립대 수업료 인상 2.8%
11/16/18
명문 사립대는 수업료 부담에 상관없이 학생이 몰리는가 하면 소규모 사립대는 수업료를 내려서라도 학생들을 유치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사립대 간에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4년제 사립대 수업료 평균 인상률이 공립대 인상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2019학년도 전국 사립대 수업료 평균 인상률은 2.8%로 공립대 인상률 1.5%를 앞질렀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높은 사립대 수업료 인상률은 명문, 대형 사립대의 경우였고 소규모 사립대는 오히려 학생 유치를 위해 상당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립대 내에서 발생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디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사립대의 경우 수업료 수입이 4.2% 늘어났지만, 소규모 대학의 경우 1.6% 증가에 그쳤습니다.
사립대 5곳 중 1곳은 신입생 대상으로 수업료를 60~80%까지 감면해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무디스는 “사립대의 신입생 수업료 평균 감면율은 39%로 지난 2014년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