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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시영아파트 대대적 개보수
11/22/18
뉴욕시 시영아파트 개보수와 관련된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주택공사가 결국 노후화 된 시영아파트 6만2000가구를 우선적으로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빌 드빌라지오 뉴욕시장은 130억 달러를 투입해 우선적으로 6만2000가구의 부엌과 화장실, 창문, 엘리베이터, 보일러와 지붕 수리 또는 교체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보수 대상 아파트에 사는 14만여 명의 거주자들은 개보수가 시작되더라도 계속해서 시영아파트에 거주하게 됩니다.
특히 개보수된 아파트는 연방정부의 주거비 보조 프로그램인 섹션8 프로그램 대상 아파트로 전환돼 세입자들은 이후에도 거주권리를 보장받으며 소득의 30%만 렌트로 내게 됩니다.
이날 시정부의 발표는 지난주 연방법원이 뉴욕시와 연방정부가 맺은 개보수 계획을 인정하지 않고 반려한 데 따른 것으로 뉴욕시는 연방정부와 협의에서 12억 달러의 예산을 시영아파트 환경개선에 투입할 것을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 전체 시영아파트 17만5000가구에 대한 개보수에는 31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