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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시티 부동산 과열 조짐

11/22/18



아마존 본사가 들어오는 롱아일랜드시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난주 나흘 만에 150건의 부동산을 거래했으며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스토리아 브루클린 등 인근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아마존 덕분에 롱아일랜드시티 아파트 매매가 갑자기 불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3일 아마존이 제2 본사 입지로 뉴욕 롱아일랜드와 버지니아 북부 알링턴 인근 내셔널 랜딩 등 두 곳을 선정해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해당 지역 부동산 경기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부동산개발 업체 헬스테드는 "아마존이 제2 본사 입지를 공식 발표하기 이전에 벌써 아파트  거래됐다"면서 "가족이나 대리인이 인근지역에 미리 와서 살거나, 부동산 물건을 탐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롱아일랜드시티로 이주하게 된 아마존 직원들의 전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업체는 롱아일랜드시티 중심가 갤러리에 아파트의 경우 지난 2주간 25채가 거래됐고 한 주 사이에 매매가격이 2만 달러정도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롱아일랜드시티 지역 가격 상승으로 인근 아스토리아,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롱아일랜드시티에 이주시킬 직원은 약 2만5천 명으로 가족을 포함하면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는 내년 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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