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일원 한인은행 예대율 여전히 높아
11/27/18
뉴욕 일원 한인은행들의 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의미하는 예대율이 여전히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대율이 높으면 은행의 여유 자금 부족하게되고 낮으면 자금 운용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2018년 3분기 10개 뉴욕일원 한인은행들의 누적 예금고는 총 235억1,054만3,000달러, 대출은 227억4237만4,000달러로 예대율은 96.7%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한인은행들은 지난해 4분기 예대율이 100.,3%로 사상 최대치 수준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예대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금 대비 대출 비율을 의미하는 예대율과 관련해 감독 당국은 대출은 예금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예금 대비 80-90% 정도를 적정선으로 보고있습니다.
한인 은행 들 중 신한 은행 아메리카의 예대율이 100.6%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분기 102.4%로 예금대비 대출 비중이 컸던 한미은행은 3분기에는 예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99.2%를 기록했습니다.
뱅크오브호프의 예대율 역시 지난 2분기보다는 소폭 낮아졌지만 10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KEB 하나 은행은 49.9%의 지나치게 낮은 수준의 예대율을 기록했습니다.
낮은 예대율 수치는 소극적인 대출 전략으로 자금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인 은행권의 예금 유치가 대출에 비해 다소 부진한 이유로는 여전히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