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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이산가족 ‘영상·전화 상봉’ 추진

11/28/18



북한에 가족·친지가 있는 재미교포는 약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의  이산가족의 상봉을 위한 노력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무부 고위 관리가 2차 북미정상회담 전에 재미이산가족의 상봉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언급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차희 전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미주한인 이산가족연합인 이산가족USA 대표가 국무부의 북한 관련 정책담당 고위 관리와의 통화 내용을 알려왔다며 국무부 관리는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대북정책의 우선 과제로 재조정했으며  2차 북미회담전에 이산가족 상봉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북 이산가족간 상봉행사가 성사되면 영상이나 전화 상봉 형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함께  상봉을 희망하는 재미 이산가족의 1차 명단을 작성해 국무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국무부 관리는 이달 중순 워싱턴을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남북협상의 진전과 재미 이산가족 상봉의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봉추진위 측은 미북 정상회담이 내년 1월에 열릴 경우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북한 대표부의 고위급 회담은 12월 말에 이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전까지 화상 상봉자의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봉을 희망하는 사람은 상봉추진위 동남부 지부나 각 지역 한인회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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