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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4명중 1명만 상환
11/29/18
미국의 학자금 융자 부채 총액응 10년 전보다 3배가 늘어나 1조5,00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정작 채무자 4명 중 1명만이 빚을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벳시 드보스 연방교육부 장관은 27일 “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융자 부채를 지니고있는 사람은 총 4400먼명으로 총액은 1조5,000억 달러가 넘어섰지만 연방정부 학자금 부채를 지고 있는 이들 중 단 24%만이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졸업생들의 부채 평균인 4만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뉴욕시의 경우 성인 인구 15% 가량이 350억달러의 학자금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드보스 장관은 학자금 부채 위기가 심각해진 이유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 민간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중단하는 등 연방정부의 역할을 지나치게 높임으로써 정부가 떠안게 되는 부담이 커졌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드보스 장관이 학자금 융자 부채 탕감 등 현재의 위기를 해소할 뚜렷한 구제안은 내놓지 않은 채 드보스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간 대출 기업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