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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학위, H-1B 더 어려워져

12/03/18



앞으로 학사학위만으로는 전문직 취업 비자 받기가 어려워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서비스국이 발표한  H-1B 비자 프로그램 규정 변경안은 석사학위 이상의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방이민서비스국은 내년부터 H-1B 신청 접수에서 미국 대학 석사 학위자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메릿베이스’추첨 방식을 도입하는 등 H-1B 비자 선정방식을 대폭 개정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은 앞으로  30일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개정이  확정되면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2020회계연도 H-1B 사전접수부터 새 규칙이 적용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H-1B 사전접수 추첨에서 미국 대학 석사 학위자는 전체 추첨 기회와 2만개 석사 학위자 쿼타면제 추첨 등 2번의 우선기회를 부여하도록 돼 있어 학사학위자나 해외 학위자에 비해 추첨에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H-1B 사전접수 추첨시스템은 1차로 석사 학위자 대상의 쿼타면제 2만개를 추첨하고, 2차로 6만5,000개 일반 쿼타 추첨을 하도록 돼 있지만 개정안은  6만5,000개 일반 쿼타에 석사학위자를 모두 포함시켜 1차 추첨을 하고, 2차에서는 1차에서 탈락한 석사 학위자를 추첨해 2만명을 선정합니다.

또 개정안에는 내년부터는 고용주가 1차 온라인 접수를 하고, 여기서 추첨에 당첨된 신청자로부터만 별도의 종이신청서를 접수하는 2단계 방식의 사전접수제를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민 서비스국은 개정규칙이 적용되면 추첨에 당첨되는 석사 학위자가 약 16%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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