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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 아마존에 BQX 예산 요구
12/04/18
도심형 전차를 건설하는 ‘브루클린 퀸즈 커넥터’(BQX) 프로젝트가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지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이 아마존사에 대해 관련사업 예산 지원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지난 2015년 발표한 BQX 프로젝트는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이스트리버 강변을 따라 브루클린팍까지 이어지는 도심형 전차 건설 계획으로 오는 2029년부터 운행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지만 연방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사실상 답보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캐츠 퀸즈 보로장은 어제 “아마존은 제2본사 유치로 뉴욕주와 시정부로부터 수억달러의 면세 혜택을 받게 되는 만큼 지역 커뮤니티의 인프라 투자에 앞장서야 한다”며 “가장 첫 번째로 현재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BQX 프로젝트 투자에 나서준다면 지역 주민과 아마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츠 보로장은 “아마존의 제2본사 유치가 결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인구 과밀화와 임대료 상승,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하고 있다”며 “아마존이 먼저 BQX의 성공을 위해 투자에 나선다면 지역 주민들도 아마존의 제2본사를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