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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NJ 불체자 색출작전 확대" 경고
12/05/18
뉴저지주가 연방이민세관 단속국의 불법체류자 수사에 협조하지 않기로 한 이후 연방이민세관단속국 뉴저지지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대폭 늘릴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 이민사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민 세관 단속국은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뉴저지주 로컬과 주 경찰의 ICE 공조를 금지한 주검찰의 결정은 결국 공공안전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범죄를 저질러 구치소에 수감된 불체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면 결국 커뮤니티와 일터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불체자 색출 작업이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ICE는 “뉴저지주검찰의 지침은 사실상 ‘불체자 피난처 정책을 표방한 것”이라며 “이는 불체자와 범죄자를 보호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거버 그리월 뉴저지주검찰총장은 이같은 협박성 발언에 대꾸할 필요가 없다며 이번 지침은 뉴저지 주민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민자 사회는 ICE의 경고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실제 피난처 주를 선포하는 등 ICE와의 공조를 제한한 지역을 대상으로 ICE가 불체자 색출 작전을 강화하고 있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뉴저지주에서도 불체자 색출과 체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라큐스대학교 사법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5개월 동안 뉴저지에서 4,882명의 불체자가 ICE 단속요원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