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대기중인 영주권자 입대 지침
12/05/18
매브니를 통해 입대한 일부 군인들을 강제 전역시킨 트럼프 행정부의 신원조회 강화 정책이 부당하다는 연방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국방부가 훈련소 입소를 대기 중인 수천 명의 영주권자들을 속히 훈련소에 입소시키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국방부가 훈련소 입소를 위해 대기 중인 다수 영주권자들의 신속한 훈련소 입소를 결정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국방부의 이같은 지침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비시민권자의 미군 입대를 지연시키거나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 MAVNI를 통해 입대한 일부 군인들을 강제 전역시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원조회 강화 정책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이후 내려진 조칩니다.
이번 입소 지침은 오랜 시간 대기해온 영주권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에게 시민권 신청 기회를 열어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방부가 각 군에 추가 명령을 내리게 되면, 해군은 12월과 내년 1월에 1154개의 열린 포지션에 지원자들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해병대에는 1062명의 영주권 소지자들이 입대 대기 중이며, 현재 국방부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는 중이며 공군은 현재 470명의 영주권자가 입대 대기 중입니다.
영주권자의 육군 입대는 지난 2016년 4600명, 2017년 3600명을 기록했지만, 지난 회계연도에는 513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