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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운행 지연은 ‘소프트웨어 결함’
12/06/18
7번 전철이 최근 신호 시스템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운행 지연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교통국이 새로 도입한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이라고 문제를 인정했습니다.
7번 전철과 관련된 교통국 청문회에서 앤디 바이포드 교통국 국장은 현재 운행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새로 도입한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하고 이를 바로 시정할것과 10년 안에 뉴욕시 전체 교통 시스템을 현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포드 국장은 모든 시스템을 최신식으로 바꾸는 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하며 10년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이 계획에 대한 예산은 마련되있지 않은 상황이라 시의원들은 회의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퀸즈 지역 도노반 리차드스 시의원은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뉴욕 시민의 등 뒤에서 요금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7번 전철 시스템 현대화 사업은 애초 예정보다 일년 가까이 늦어져 지난달에야 작업을 마쳤고 예산을 초과 지출해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또 현대화 완료를 선언하고 시스템을 가동한지 한 시간도 안돼 신호장애로 운행이 중단되는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듭되는 운행지연으로 시민들은 시스템 현대화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