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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영주권 취득자 115만 명 넘어서
12/07/18
미국내 한인 이민역사가 시작된 1940년대 83명을 기록했던 한인 영주권 취득자 수가 70년대 들어서면서 급증하기 시작해 현재 1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국토안보부가 최근 공개한 이민연감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미 정부가 한인이민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1940년대부터 2017년까지 미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총 115만1,0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인의 영주권 취득은 1940년대 83명이었으나 1950년대 부터 꾸준히 늘어났고1970년대 24만1,192명으로 급증한 뒤 1980년대에는 32만2,708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70년대와 80년대 한국에서 거세게 불었던 미국 이민 바람을 반증하는 것으로 1980년대의 연평균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무려 3만2,700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17만9,770명으로 급감했다가 다시 2000년대 20만9,758명으로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2010년들어 8년동안 16만5,686명을 기록 중으로 2010년대도 2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년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는 1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