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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대규모 단속에 불체자 운전면허 서둘러
12/11/18
뉴저지주 검찰이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자 단속 협조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린 가운데 연방 이민당국과 뉴저지주정부가 불법체류 이민자 문제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뉴저지주 검찰이 연방 이민당국의 불체자 단속 협조를 금지하는 사실상 ‘피난처 주’를 표명하는 정책을 내놓자, 연방이민세관단속국 뉴저지지부는 불체자 색출 작전을 강화할 것”이라는 협박성 경고를 내놓고 지난주 뉴저지에서 대규모 기습 단속을 펼쳐 총 105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저지주의회가 공식 상정돼 있는 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자격 부여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상하원 지도부는 어제 법안을 상정한 주의원들과 법안을 지지하는 진보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조속한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연방정부의 신분증 발급 기준을 준수하는 ‘리얼 ID’ 운전면허와 이 기준에 못 미치는 이들을 위한 ‘일반’ 운전 면허증을 발급하는 내용입니다.
일반 운전면허증은 리얼ID 운전면허증과 다른 디자인 및 색상으로 제작되며 신분 증명이 아닌 운전 허용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법안에 대해 필 머피 주지사는 찬성 입장을 밝혔고,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 역시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데 찬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