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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카도조고교 칼부림 소동
12/12/18
오랜기간 우수학교로 인정받아왔던 베이사이드 벤자민 카도조 고등학교에서 어제 칼부림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카도조 고등학교에서 흑인 학생이 휘두른 칼에 히스패닉 학생이 이마에 상해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가 밝혔습니다.
9학년인 피해 학생은 학교 안전.보안 직원 자녀로 알려졌는데 사건 직후 롱아일랜드 주이시메디컬센터로 이송돼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가해자는 범행 후 도주했으며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았다고 경찰이 전했습니다.
한편 가해자의 얼굴과 옷차림이 고스란히 포착된 사건 당시 학생들이 찍은 동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카도조 고등학교의 메건 콜비 교장은 안전을 위한 모든 조치는 취했으며 학교는 학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카도조 고등학교는 아시안 비율이 42%에 달하며 그동안 우수 학교로 인정 받아왔는데 최근 자메이카 지역 학생들이 유입되면서 학교 성적과 위상이 낮아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육국이 발표한 2017~2018학년도 교육 수준.학업 진척도.성취도.교육 환경등을 측정한 결과 같은 26학군의 베이사이드고교는 '우수'인데 비해 카도조 고교는 한 단계 낮은 '보통'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