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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아시안 합격자 26.1%... 역대 최고
12/17/18
올해 아이비리그등 명문대 조기 전형 합격률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하버드 대학의 경우 아시안들의 합격률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버드 대학이 발표한 조기전형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지원자 규모가 전년도보다 328명 증가해 7년 전 조기전형을 다시 도입한 이후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려 합격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총 6958명의 지원자 중 13.4%인 935명이 합격해 전년도 합격률보다 1.1%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인종별 통계를 보면 아시안 합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아시안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에서 26.1%를 차지해 2017년도의 24.2%, 2016년도의 21.7%보다 증가했습니다.
반면 흑인 학생의 경우 전년도의 13.9%에서 올해 12%로 감소했으며, 라티노 역시 10%로 작년과 비슷한 규모에 그쳤습니다.
한편 교육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아시안 합격률은 아시안 학생들을 차별했다며 '스튜던츠포페어어드미션스가 제기한 소송떄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지난 10월 초 3주간의 재판을 끝내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이번 합격자 통계를 보면 올해는 여학생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51.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컴퓨터학과 물리학에 합격한 여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