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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융자 1조4650억달러… 사상최고
12/18/18
대학생의 금융 대출금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대학생의 금융 대출금액이 총 1조4,650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대출을 받은 대학생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2년 발행된 대출의 경우 가장 높은 누적손실률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습니다.
국제금융연구원의 폴 델라 가르디아 이코노미스트는 불경기로 인해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거나,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경우 이 비용은 미 연방 정부 예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대출을 받은 이들은 현재 24세에서 33세에 해당하는 청년들로 미국이 최고실업률을 기록했을 당시 직장을 구한 계층이며 자신이 원한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한 비율도 매우 낮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8년 10만달러 이상 대출을 받은 학생의 수는 2017년보다 20만명이 늘언나 약 270만명에 달하며 20만달러 이상 대출한 학생도 7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50세 이상의 학자금 대출액은 288억달러로 11.6%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