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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 시행
12/18/18
한국 외교부 여권정책심의위원회는 어제 오는 2020년부터 바뀔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차세대 전자 여권은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여권입니다.
한국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0월 공개한 여권 디자인 시안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와 정책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이 어제 확정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선정된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7%, 정책여론조사의 80.3%가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권 색상구분 여부에 대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5%, 정책여론조사의 56.1%가 현행처럼 여권 종류별로 색상을 구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얼굴, 이미지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있는 부분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꾸고, 얼굴 이미지와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36개국 중 15개국이 PC 재질의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 온라인 여권신청, 우편배송 서비스 등 도입과 더불어 여권상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후에도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시까지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교체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