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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법이민자 비용 연간 2천억 달러”

12/18/18



연방정부 셧다운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일이 처리시한인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불법 이민자로 인한 비용보다 훨씬 적은 액수라며 예산 편성을 요구했습니다.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국경장벽 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사흘 앞두고 "불법 이민자들 때문에 미국이 들이는 비용이 연간 20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일의 발생을 허용했는데 어떠했는가"라고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자신이 2019회계연도 예산에 국경장벽 건설비용 50억 달러를 반영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허황되거나 결코 많은 액수가 아님을 강조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에게 50억 달러가 반영된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 서명을 거부해 연방정부 '셧다운)'도 불사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당초 합의된 13억 달러 이외에는 증액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공화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려놓고 예산안 처리시한까지 휴가를 떠나지 말고 대기하도록 했습니다. 

여야가 지난 9월 말 처리하지 못하고 유보돼온 예산안 7건을 오는 21일까지 처리하지 못하면 22일 0시부터 국토안보보, 재무부, 상무부 등 연방정부가 부분적으로 문을 닫고 업무를 중단하게 됩니다.

행정부는 이미 셧다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셧다운에 영향을 받게 될 연방 부처 및 기관과 컨퍼런스콜을 갖고 대책을 논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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