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청소년 전자담배 확산 비상
12/19/18
전자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이 기록적으로 빠르게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연방 공중보건국장은 전자담배 주의보까지 발령하면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전역의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모니터링 더 퓨처' 조사를 통해 작성된 청소년 흡연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자담배를 피운다고 응답한 12학년 학생은 전체의 21%로, 그 비율이 거의 지난해의 두배로 나왔습니다.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10학년도 응답률이 8.2%에서 16.1%로, 8학년의 응답률도 3.5%에서 6.1% 급상승했습니다.
10학년과 12학년의 응답률 상승치는, 지난 43년간 이 조사에서 관찰된 단일 약물이나 단일 주류의 1년 증가 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지난 1년간 미국 내에서 약 130만 명의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자가 늘어났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롬 애덤스 공중보건국장은 어제 전자담배 주의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하지만 전혀 해롭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몸에 해롭지 않은 니코틴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