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프리 K 확대로 공립교 과밀현상 악화
12/19/18
뉴욕시의 무상 프리 K 프로그램이 뉴욕시 공립교의 과밀학급 현상을 악화시키고 있다는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뉴욕시 초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가능 수용인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의 데이터를 분석한 '클래스사이즈매터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17학년도 기준으로 뉴욕시 초등학교의 약 60%가 가능 수용인원을 넘어선 학생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교육국 관할 건물에서 프리K 수업을 듣는 2만5000명의 학생 중 과반수가 수용인원을 넘긴 352개 학교에 등교하고 있으며 해당 과밀학교 중 22%가 프리K 프로그램 확대로 인해 수용인원을 넘기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퀸즈의 경우 2016~2017학년도 기준으로 23%의 초등학교가 수용인원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프리K 프로그램 확대로 인해 킨더가튼 대기자 명단도 증가했습니다.
2017~2018학년도 중 590명의 유치원 입학예정 학생들이 해당 학군에서 대기자 명단에 포함 돼 집에서 더 먼 학교에 등교하게 됐습니다.
보고서는 공립학교들이 수용해야 하는 학생 수가 급증한데 반해 공립학교 신설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과밀학급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며 프리K 프로그램의 확대가 학생수의 급증을 야기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교육국의 더그 코언 대변인은 해당 보고서는 오래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부정확한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