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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렌드로드는 ‘뉴욕시주택공사’
12/21/18
뉴욕시주택공사가 시영아파트에 대한 관리 소홀로 끊임없이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최악의 랜드로드는 시영아파트를 운영하는 시정부로 꼽혔습니다.
뉴욕시 17만4000여 개의 시영아파트를 관리하는 뉴욕시주택공사가 레티샤 제임스 시 공익옹호관이 발표한 최악의 랜드로드 리스트에서 1위로 꼽혔습니다.
최악의 랜드로드 리스트는 2010년부터 뉴욕시 민간 임대업자를 대상으로 매해 법규위반 등을 정리해 순위를 정해왔으며 뉴욕주 검찰총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제임스 공익옹호관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자료를 수집해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올해 발표한 명단에는 뉴욕시 주택공사 외에 100곳의 민간 임대업자가 올라와 있습니다. 현재 시주택공사는 최근까지 관리하는 건물의 난방 공급 차질이나 엘리베이터 고장 등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해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뉴욕시 전체에는 현재 40만여 명이 거주하는 시영아파트 유닛의 24만여 건에 대해 보수가 계획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에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 리스트는 뉴욕시 랜드로드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뉴욕시와 연방정부는 내년 1월까지 시영아파트의 보수 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쳐야 하며 이에 대한 예산은 320억 달러에 달합니다.
공익옹호관실에 따르면 문제가 가장 많은 곳으로는 브루클린 레드 훅 웨스트와 올바니 하우스, 브롱스 밀 브룩 하우스 등이 꼽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