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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경 입장… 셧다운 해 넘길 수도

12/24/1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에 대한 여야간 이견으로 결국 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장벽 건설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민주당과 맞서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가 22일 0시1분을 기해 일부 기관의 운영을 정지했습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올 들어 3번째로 1년 동안 3번 셧다운이 발생한 것은 40년 만에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연시 휴가를 위해 플로리다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셧다운 사태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먀악과 갱단, 인신매매, 범좌자 등 많은 것들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장벽이나 방벽이다"라며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22일 새벽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 셧다운을 '트럼프 셧다운'이라고 명명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압박해 휴가철 미국을 '트럼프 셧다운'으로 몰아넣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번 셧다운의 장기화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일들이 앞으로 며칠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셧다운이 올해를 넘어 새로운 의회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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