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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성인 48% “비상금 1,000 달러 없다“

12/25/18



최근 미국인들의 삶이 여유가 없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000달러 정도의 비상금을 갖고 있지 않은 미국인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들중 과반수 이상이 비상상황을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대출정보 전문업체 ‘렌딩트리’가  1,000명의 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행에 1,000달러 이상의 비상금을 갖고 있는 경우는 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0달러의 유동성도 갖추지 못한 이들이 과반수를 넘어설 정도로 현재 미국인의 삶이 팍팍하다는 분석입니다.  
연령대는 높을수록 비상금을 갖춘 비중이 높아 1,000달러 이상의 비상금을 갖고 있는 비율이 24~38세를 포함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40%, 39~53세인 X세대는 42%였지만 베이비부머 세대인 54~74세는 60%로 나타났습니다.

금전적인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으로 16%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빌리고, 9%는 소장품을 팔아서 충당하며,  9%는  크레딧 카드를 이용하고  7%는  더 많은 시간 일을 해서 근로소득을 늘리며,   6%는 대출을 받거나 페이첵 어드밴스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사이에 1,000달러 이상 비상금이 필요한 상황을 겪을 정도로 비상상황의 일상화을 겪고 있으며 나머지 중 17%는 지난 1년 이내 1,000달러 이상이 필요한 비상상황이 3차례 이상 일어났다고 응답해 충격을 줬습니다.

렌딩트리는 비상금 마련 대책이 시급하다며 우선 1,000달러를 목표로 매달 소액이라도 세이빙스 계좌에 돈을 묻어두는 성실함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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