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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병원 찾은 3천여명 에이즈ㆍ간염 위험 노출

12/26/18



북부 뉴저지에 위치한 수술센터 이용 환자 3천700여명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간염 감염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감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균 처리를 충실히 하지 못한 탓인데요.

보건국은 전원 혈액검사를 권고했습니다.

뉴저지 새들브룩에 있는 '헬스플러스수술센터'

뉴저지주 보건국은 이 병원 외래환자들이 HIV를 비롯해 B형 간염, C형 간염 등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는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1일부터 9월 7일 사이에 이곳 수술센터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대상입니다. .

이곳 수술센터는 직원들이 살균 처리 절차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약물 조제나 보관, 감염 관리 계획 및 절차 등에서 규정을 충실히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들 병원 방문자 가운데 감염이나 질병이 확인된 보고는 없지만

"수술센터를 이용한 환자들은 HIV나 간염 감염 여부 파악을 위한 혈액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헬스플러스수술센터가 위치한 새들브룩은 북부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과 인근한 지역으로 한인들의 피해도 우려됩니다.

센터측은 지난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국에 의해 폐쇄 조치 된바 있으며 이후 감염관리 및 약물투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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