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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하' 전망 확산
01/03/19
미국의 올해 기준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준비 제도가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 또는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연준의 정책방향을 예측할 때 이용하는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올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거나 낮출 가능성을 87% 반영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2019년 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하 가능성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10%였습니다.
WSJ은 지난해 11월 초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2019년에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은 90%까지 반영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이에 따른 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기준금리 동결 또는 인하 가능성이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지난 11월 3%에서 지난달 2.8%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 6, 9월에 이어 12월까지 기준금리를 4차례나 인상했으며 올해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준금리 인상을 연 3회에서 2회로 조정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