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조기전형 지원자 역대 최고
01/08/19
미국 명문대 조기전형의 비중과 인기가 갈수록 커지면서 조기 젼형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조기전형은 부유층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전문매체 인사이드하이어에드는 어제 올해 주요 명문대 조기전형에 역대 최고 지원자가 몰렸고 이들 대학이 신입생의 절반 이상을 조기전형을 통해 뽑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조기전형의 경우 저소득층 지원자에 대한 고려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는 부유층 자녀들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대의 경우 올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조기전형에 6,95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약 5%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3.4%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명문대들도 조기전형 지원자는 전년보다 늘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 합격률은 낮아져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조기전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학들은 조기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브라운대의 경우 조기전형에 760명을 선발했는데 이는 올 가을학기 신입생 정원의 약 46%를 차지했고 듀크대도 입학생 정원의 51%를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잭켄트쿡 재단에 따르면 조기전형 지원자의 29%는 연소득이 25만 달러가 넘는 부유층 자녀이며 반면 연소득 5만 달러 미만 가정에 속한 자녀는 조기전형 지원자의 16%에 불과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학들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입학 기회 부여에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