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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 수돗물 납성분 최고치 경신

01/11/19



뉴저지주 뉴왁시가 수돗물의 수질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서 또다시 납성분 함유율이 지난 17년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 뉴왁시 수돗물 204개의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100개의 표본에서 납성분 연방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90%는 연방기준보다 납성분이 무려 3배 이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왁시는 납성분 함유율을 낮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만 밝혔을 뿐 왜 최근 이 수치가 급격히 올라갔는지에 대해선 정확한 이유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왁시 수돗물의 수질은  최근 4차례 조사에서 계속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뉴저지주 환경국은 뉴왁시 수도국에 먹는 물 관련 법규위반을 통보했습니다.

수돗물의 과다한 납성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어린이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고 성인이라도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뉴왁시를 상대로 이미 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뉴왁시는 18000개의 납 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7500만 달러를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올해 말까지  1500개의 수도관만이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정부는 교체가 완료되기 위해선 8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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