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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약물·마약중독 사망자 4년연속 증가
01/11/19
뉴저지주에서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4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018년 한해 동안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163명으로 집계돼 2017년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뉴저지주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 연속 늘어난 것이며 특히 지난 10년 전과 비교하면 4배나 급증한 수칩니다.
주검찰은 특히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에는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사망한 수가 전체 사망자의 3.5%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전체 사망자 중 50%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의 경우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157명으로 전년보다 19.8% 증가했습니다. 뉴저지 21개 카운티 중 8번째로 높은 증가율입니다.
사망자 수를 비교하면 만머스 카운티가 2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틀랜틱카운티·오션카운티 21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나 남부 뉴저지에서 마약·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