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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술소비 줄어… 2년 연속 감소

01/21/19



술 소비가 예년같지 않습니다.

주류 소비 감소가 요즘 일반적인 트렌드인데요.

주조회사들도 무알콜 음료 개발 등 부가 사업에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알코올 소비량이 2017년 전년 대비 0.7%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2017년에 비해 0.8%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1%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주종 별로 보면 맥주가 지난해 1.5% 감소하면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와인 소비는 다소 늘었으나 0.4% 증가에 그쳐 2017년의 1% 증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알코올의 소비 감소 원인으로는 술소비량이 많은 밀레니얼세대가 술을 멀리하고 있고, 마리화나' 등 대체용품들이 늘어나는 것과 함께 게임과 오락 등 엔터테인먼트의 등장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도 즐길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주조 회사들은 제품 다양화와 업종 변경까지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쿠어스 맥주 제조사 '몰슨 쿠어스 브루잉'은 최근 차의 일종인 '콤부차'를, 버드와이저 맥주를 만드는 '앤하우저 부시 인베브'는 코코넛 워터를 출시했습니다.

마리화나를 이용한 소프트 음료 개발을 추진하는 제조사도 늘고 있습니다. 하드리커 등 전통주들이 자리를 잃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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