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셧다운 경제피해 국경장벽 건설비 넘어서
01/22/19
연방정부 셧다운이 31일째 이어지면서 경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셧다운의 단초가 된 국경 장벽 예산 57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CBS에 따르면 베스 앤 보비노 S&P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셧다운으로 인한 주당 평균 직간접 피해액은 12억 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5주차를 맞고있는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 피해액은 약 6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업계 및 소비자들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지고 있어 피해액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셧다운 장기화로 인한 직접적인 여파로는 32일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80만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의 생산성 저하를 꼽았습니다.
과거 2013년 10월에 발생했던 16일 간의 셧다운 때는 공무원들의 근무 감소로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3% 감소했습니다.
국립공원, 박물관, 기념관 등이 문을 닫으면서 이들 관광객에 수입을 의존하는 민간인 및 기업들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상업회의연합회는 셧다운 종식을 촉구하는 서한에서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청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추가 자본 조달 및 상장 절차도 지연되고 있다"며 "인수합병 심사는 중단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 승인도 받을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수천개의 사업체는 하루 누적 2억 달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