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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첼시 물난리… 전철 운행 일시 중단

01/24/19



어제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도 수도관이 터져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23일 오전 5시쯤 맨해튼 7애비뉴 14 스트리트와 15스트리트 사이에 묻혀 있는 20인치 수도관이 터지면서 물이 솟았습니다.

물은L전철이 지나는 터널 속으로 쏟아져 내리면서 지하철 서비스가 중단되고7애비뉴 선상으로 3블록, 15스트리트 선상 2블록의 통행이 폐쇄됐습니다.

수도관 보수가 시작되고 추가 피해를 막았지만 7애비뉴 14 스트리트에서 16 스트리트 사이와 15 스트리트 선상 6애비뉴와 7애비뉴 사이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또 인근 7개 빌딩의 난방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출근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 내 시설 복구와 청소 작업을 벌였습니다.

2시간 정도가 지난 오전 7시50분, L전철은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 여파로 A· B· C· D· F 그리고 M전철도 잦은 정체를 겪어야 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가 보수공사를 앞둔 L전철 터널 때문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시 교통국은 수도관 문제였다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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