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국경장벽 우리가 짓겠다" 보수단체 온라인 모금
02/01/19
연방정부 셧다운이 잠정 해결됐지만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 장벽 예산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가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해 2천 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장벽 건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려는 온라인 모금 캠페인에 35만 건에 육박하는 기부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빌드 더 월 INC' 라는 비영리 법인으로 발전한 이 캠페인은 현재 기부금 2천 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우리가 장벽을 건설한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두 발과 한 손을 잃은 공군 참전용사 브라이언 콜페이지를 비롯한 트럼프 지지자들로 구성됐으며 반이민을 지지하는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주 국무장관이 포함돼 있습니다.
민간단체가 국경 장벽을 건설하기에는 법률적, 환경적으로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수개월 내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미국-멕시코 국경을 시찰하면서 국경장벽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소유한 지주들을 만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기부금의 규모나 현실적 상황 등에 비춰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경장벽 건설에 반대하는 이들은 이들의 모금 활동을 비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