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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프리K 이원언어 ‘한국어 제외’

02/05/19



뉴욕시의  무상 프리K 이원언어 수업에 추가된 언어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도 한국어가 이프로그램에 포한되지 않아 선정 기준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교육감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2019~2020학년도 무상 프리K 수업의 이원언어 프로그램에 47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는 프랑스·히브리·일본·아이티크레올 4개 언어 수업이 포함돼  프리K 이원언어 수업은 107개로 지난 2015년의 30개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카란자 교육감은 기자 회견에서 한국어 프로그램이 빠진 것에 대한 비판을 염두에 두고 한인사회를 예로 들며 이원언어 프로그램을 원하는 커뮤니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들 커뮤니티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의 '2018년 뉴욕시 시의회 선거구 및 아시안 커뮤니티 통계'에 따르면, 한국어는 아시안 언어중 중국어와 남아시아어에 이어 세번째로  뉴욕시에서 많이 쓰이는 언업니다.

한편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이중언어 구사자들이 훨씬 더 좋은 직장을 갖는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은 그만큼 경쟁력을 잃는 것이라며 아쉬움을 밝히며 일부 한인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만 치중해 이원언어 프로그램을 외면하는 경우도 많다며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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