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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로보콜'… 방지 법안 상정
02/07/19
전국적으로 전화 마케팅 로보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동 전화 응답 로보콜은 사기성 전화도 많기 때문에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전화 공해 로보콜을 막기 위한 법안이 각 주 차원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프랭크 팔론 하원의원은 연방통신위원회에 '로보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법안은 걸려오는 모든 전화에 콜러 아이디가 표시돼야 하며 수신자가 '로보콜'을 거부할 수 있는 옵션을 늘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하지 않는 상업적 목적의 전화를 받지 않으려면 연방정부 '두 낫 콜 레지스트리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는 방법이 있지만, 로보콜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 방법이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로보콜'은 지난 2017년에서 2018년까지 무려 46% 증가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의 '로보콜' 전화는 180억 통이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76% 상승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 캘리포니아주 상원에서도 지난 4일 '로보콜'을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이 법안은 통신회사에 발신자 신원 확인을 의무화해 연간 300억 통의 로보콜을 차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